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探访韩国外国入境人员进行隔离的临时生活设施

기사입력 : 2020년08월06일 15:18

최종수정 : 2020년08월07일 09:10

为防控新冠病毒(COVID-19)肺炎境外输入病例,韩国政府4月1日起对入境人员施行两周义务居家隔离措施,在韩无居所入境者将被送往临时生活设施接受隔离观察。

保健福祉部邀请纽斯频(NEWSPIM)通讯社等主流媒体探访仁川市的一处临时生活设施,对设施运营情况进行采访拍摄。

入境者了解隔离过程并签署同意书。【图片=纽斯频】

临时生活设施门口,同时标有黄色与橘红色路线。黄色代表"清洁区",是政府联合支援小组职员出入路线,橘红色为海外入境人员行动路线。

韩国政府在机场就对相关入境人员进行分组,有序安排其前往临时生活设施。福祉部本次公开的设施是距离机场最近的一处,路程仅需5分钟。

工作人员正在迎接新一批即将接受隔离的入境者。【图片=纽斯频】

入境人员统一乘车抵达设施后,会有身着防护服的医护人员迎接,他们将在指引下严格按照防疫准则填写个人信息、测量体温并进行病毒检测。隔离同意书除韩文外,还有中文、英文、泰文、俄文等语言,方便入境人员了解相关细则。

据介绍,进入临时隔离设施分四个步骤。首先是医护人员以入境者填写的健康状态卡为依据确认身体情况;第二步由法务部人员向入境者说明隔离注意事项,解除隔离日期以及确认手机是否已下载隔离软件;第三步由保健福祉部人员确认入境者护照信息并分配"健康包";最后一步是由政府委托机构负责收取隔离费用,每晚12万韩元,两周共计164万韩元(约合人民币9164元)。

医护人员对入境者进行病毒检测。【图片=纽斯频】

记者前往的该临时生活设施由普通酒店改造而成,原则上按一人一室的标准进行隔离,政府考虑到被隔离者有未成年人,因此在此情况下允许与父母同住。入境者一旦进入房间,就正式开启隔离生活,不得外出。设置在走廊的感应闭路监控若监测到人员移动,则可迅速将信息传输至总控制室。衣物清洗需由入境者在客房内完成,政府为其准备三种盒饭,其中包括纯素套餐。

中央监控总控制室【图片=纽斯频】

同时,保健福祉部安排专人负责确认入境者的健康状态。医护人员每天上午10时30分至下午2时,进行一次健康状态确认工作。若入境者出现呼吸系统症状或体温超过37.5度则将送往医疗机构做进一步检查。

另外,保健福祉部工作人员向记者介绍,该临时生活设施共有453间客房,目前有259人在其中246间客房接受隔离,且隔离人员持续减少。

被隔离人员在客房内整理行李。【图片=纽斯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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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힘들어도 환자 위했는데, 공공의 적 됐다" 전공의 '울먹' [서울=뉴스핌] 방보경 노연경 기자 = 의과대학 학생, 전공의 등은 정부가 독단적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전공의 대표는 '정부가 우리를 악마화하는 과정에서 (환자와의) 신뢰를 깨고 있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서울의대 비대위)가 30일 개최 의료개혁 관련 긴급 심포지엄에서 박재일 서울대병원 전공의 대표는 "국민 위한 의료개혁이 올바른 방향 무엇인가를 고민했는데, 공공의 적이 돼버렸다"며 울먹였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 병원 제일제당홀에서 열린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대위 긴급 심포지엄에 의료진들이 참석해 있다. 2024.04.30 pangbin@newspim.com 이날 열린 심포지엄은 의대 정원 확정을 앞두고 이뤄졌다. 교수들은 의료대란의 배경 및 정부에 제시할 정책 대안을 짚었다. 김민호 서울대 의과대학 학생회장과 박재일 서울대병원 전공의대표 역시 자리에 참석해 입장을 표명했다.  특히 박 대표는 혈액종양내과에서 일해오면서 느꼈던 개인적인 소회를 털어놨다. 박 대표는 "수련받으면서 몸이 힘든 시간이 있었지만, 몸이 힘들수록 내 환자의 몸은 건강해질 거라고 믿었다"고 했다.  그는 "내과 1년차 때 맡았던 환자에게 매일 울면서 어떤 말을 해드려야 하는지 머릿속으로 생각했다. 신을 믿지 않지만 인생에서 처음으로 기도를 했다"며 "(그분을 볼 때마다) 복도로 다시 나와서 심호흡하고 커튼까지 갔다가 돌아오는 걸 반복했다"며 개인적인 경험을 공유했다.  박 대표는 "2년 후 그분이 완치된 것을 보고 힘든 상황에 환자들 곁에 있고 싶어서 혈액종양내과를 지원했다"며 "회복한 환자들의 감사인사와 편지를 마음속에 품는데 정부는 전공의를 악마화해서 국민 간의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자부심과 긍지 갖고 환자 곁에서 일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달라"며 "기피과가 있다면 시스템 개선해서 모든 전공의들이 소신껏 지원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했다.  박 대표의 발표가 끝나자 30초 이상의 큰 박수소리가 이어졌다. 박 대표는 자리로 돌아간 뒤에도 휴지를 손에 쥐고 연신 눈물을 닦았다. 동료 전공의로 보이는 몇몇은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방재승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교수는 "교수이자 선배의사로서 부끄럽기도 하고 마음이 심란하다. 전공의 대표가 저렇게 슬픈 모습 보이는 것은 진심이 아니면 나올 수 없다"며 "정부는 전공의 복귀를 이야기하기 전에 진실된 마음으로 의대생과 전공의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 병원 제일제당홀에서 열린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대위 긴급 심포지엄에 의료진들이 참석해 있다. 2024.04.30 pangbin@newspim.com 박 대표는 발표에서 정부가 전문직, 수련생, 노동자 등의 정체성이 혼재된 전공의의 입장을 철저히 무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의료계는 오래전부터 의료체계 문제점 분석해 정부에게 해결책을 제시해 왔다. 하지만 정부는 보건의료정책 심의위원회에서도 알 수 있듯, 의료계 현장 목소리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다"고 했다.  특히 "타국과 비교했을 때 전문가 의견 태도가 반영되지 않았고, 의료개혁특별위원회까지 지속됐다"며 "정부는 의료체계 전반적 문제점을 잘못 진단하고 엉뚱한 해결책을 내놓고 있다"며 초기 진단과정부터 되짚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민호 의과대학 학생 대표 역시 정부가 의료계와 교육에 대한 이해도가 낮다는 점을 지적했다. 김 대표는 "정부는 필수의료만이 국민의 건강을 위해 필요하며, 비필수의료는 시스템을 왜곡하는 주범인 양 몰아가고 있다"며 "저수가 박리다매 의료 시스템이 고성장 시대가 끝나자 통째로 무너져내리고 있는데, 이를 정부가 좁고 자의적인 범위로만 보고 있다"고 했다.  이어 "증원으로 교육 질 저하, 의료 질 저하 발생하면 책임 결과 또한 의료인이 같이 안게 된다"며 "학생들은 (정부 정책이) 의료와 의학을 위하는 진심 어린 정책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시스템적 접근 필요 ▲현장의 목소리 청취 ▲필수의료패키지 반대 등의 안건을 내놓으며 대정부 요구안을 제시했다.  hello@newspim.com 2024-04-3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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