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군내 코로나19 치료 중 인원 6명
[서울=뉴스핌] 하수영 기자 =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던 경기도 포천시 모 육군부대 확진자 중 15명이 완치됐다.
6일 국방부에 따르면 포천 육군 부대 확진자 18명 중 15명이 이날 완치 판정을 받았다.
육군 8사단의 오뚜기축제 모습 [사진=양상현 기자]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이로써 군에서 코로나19로 현재 치료 중인 인원은 총 6명이다. 이 가운데 포천 육군 부대 장병이 3명이며 나머지는 지난달 30일 확진된 성남 777사령부 간부, 지난 4일 확진된 과천 군사안보지원사령부 간부와 양주 모 부대 병사다.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79명이다.
한편 군 당국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총 1823명을 격리하고 있다. 이 중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가 311명, 군 자체기준 예방적 격리자가 1512명이다.
suyoung071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