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발생 다시 두 자릿수로 늘어…수도권 10명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34명 추가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 13명, 해외 유입 21명이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만4423명(해외 유입 2482명)이다.
이날 국내 지역별 발생 현황은 서울 6명, 경기 3명 그리고 인천과 부산, 광주, 경북에서 각 1명 확진됐다.
국내 발생 사례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사흘 연속 한 자릿수를 기록하다 이날 다시 두 자릿수로 늘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72명으로, 총 1만3352명(92.6%)이 격리해제됐다. 현재 770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3명이다.
추가 사망자는 없다. 누적 사망자는 301명(치명률 2.09%)이다.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분주하게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뉴스핌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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