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증권·금융 보험

캐롯손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0' 본상 수상

기사입력 : 2020년07월27일 09:29

최종수정 : 2020년07월27일 09:29

손보업계 최초,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 수상

[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캐롯손해보험이 손해보험업계 단일 회사로는 최초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0(Red Dot Design Award 2020)'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IDEA,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산업 디자인상 중에 하나로 꼽힌다.

캐롯손해보험은 국내 1호 디지털 손해보험사답게 색다르고 혁신적인 보험회사라는 정체성을 세련되면서도 친숙한 브랜드로 표현한 점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캐롯손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0' 본상 수상 2020.07.27 0I087094891@newspim.com

특히, 사명인 '캐롯(Carrot, CARE & Response On Time)'에는 디지털에 익숙한 2030 밀레니얼 세대들이 보험을 쉽고 재미있게 느끼면서 최적의 상품을 최적의 시기에 보상한다는 의미까지 더해 "독특하면서도 쉽게 와 닿는 브랜드"라며 "창의성 넘치는 디자인을 추구하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모토에도 부합한다"는 심사위원 평가를 받기도 했다.

여기에 ▲공평한 ▲번거로움이 없는 ▲자유로운 ▲오늘에 충실한 이라는 4가지 브랜드 핵심 가치를 도출하여 기존 보험 고객이 갖고 있던 혁신적인 보험에 대한 잠재적 니즈에 집중한 점도 우수한 차별점으로 꼽혔다.

이를 바탕으로 'Your Daily Spice-일상의 소소하지만 확실한 안심'을 고객가치로 삼아 상품을 이용한 고객들로부터 "참신하면서도 안심이 되는 보험 상품"이라는 반응을 지속적으로 얻고 있기도 하다.

또한, 캐롯손해보험은 많은 보험사들이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하여 브랜딩 및 마케팅을 진행하는 것과 달리 독창적이면서도 친근한 일러스트 스타일을 추가 개발하여 즐거운 일상을 재치있게 표현해 심사위원들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이는 퍼마일 자동차보험 등 캐롯손해보험의 독창적이면서도 합리적인 상품 소개 이미지에 꾸준히 활용되며 밀레니얼 세대와 재치있게 소통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캐롯손해보험 관계자는 "온디맨드(On-demand) 모델을 보험산업에 적용한 캐롯손해보험의 혁신적이면서도 친숙한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소식"이라며 "기존에 고객들이 인지하고 있는 보험사의 보수적인 이미지와 달리 창의성과 혁신성을 장착한 차별화된 브랜드로 다가가며 디지털 손해보험사로서의 성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0I0870948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백악관 "바이든, 새로운 대중 관세 곧 직접 발표 예정"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곧 발표할 예정이라고 13일(현지시각)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밝혔다. 설리번 보좌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을 받은 뒤 대통령보다 앞서 밝히지 않겠다면서 "구체적 내용은 적절한 때에, 조만간 발표될 것"이라고 답했다. 바이든 대통령과 행정부 전체가 미국 노동자 및 기업에 피해를 주는 중국의 불공정 관행, 과잉 생산 문제, 전략적인 일련의 비시장적 시장 왜곡 관행 등을 우려하고 있다는 점이 비밀은 아니라면서 "이에 저항하고 대응할 것이란 입장을 바이든 대통령이 일관되게 밝혀왔다"고 강조했다. 이날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 역시 관련 내용을 "대통령한테 직접 듣게 될 것"이라며 "우리는 노동자와 기업을 보호하겠다는 점을 매우 분명히 밝혀 왔고 현 행정부는 그 일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J)과 블룸버그통신 등은 바이든 대통령이 이번 주 중국산 재화에 대대적 관세 인상을 발표할 계획이며, 전기차에는 4배, 철강에는 3배 수준의 관세율 인상이 발표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AP통신은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산 태양광 장비, 반도체, 주사기 등 의약용품에 대해서도 신규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며, 14일 해당 내용이 발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사진=블룸버그] kwonjiun@newspim.com 2024-05-14 06:13
사진
'김여사 수사' 서울중앙지검장에 이창수 전주지검장 내정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의혹'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금품 살포 의혹' 등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장에 이창수(사법연수원 30기) 전주지검장이 내정됐다. 법무부는 13일 대검검사급 검사 39명에 대한 신규 보임(12명) 및 전보(27명) 인사를 단행했다. 검찰 로고 [사진=뉴스핌 DB] 이 지검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이던 시절 대검 대변인으로 근무했다. 그는 수원지검 성남지청장으로 재직할 당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성남FC 후원금 의혹 수사를 지휘해 그를 기소했으며, 전주지검장이 된 뒤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전 사위 서모 씨 사건 수사를 지휘했다. 김태은 중앙지검 3차장검사는 대검 공공수사부장으로, 송강 인천지검장은 법무부 검찰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송경호 중앙지검장은 부산고검장으로 발령받았다. 서울고검장에는 임관혁 대전고검장이, 수원고검장에는 권순정 법무부 검찰국장이, 대전고검장에는 황병주 서울동부지검장이, 대구고검장에는 이진동 서울서부지검장이, 광주고검장에는 신봉수 수원지검장이 각각 내정됐다. 법무부 관계자는 "업무능력, 전문성, 리더십, 그간의 성과를 고려해 형사·공판, 반부패·공공·과학수사, 감찰, 기획, 법제 등 다양한 전담 분야의 최우수 자원을 대검검사급 검사로 신규 보임했다"며 "적재적소 인사를 통해 검찰이 본연의 업무를 더욱 신속하고 충실하게 수행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중앙지검에선 김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등을 수사하고 있다. 검찰은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해 최근 이원석 검찰총장이 전담 수사팀 구성을 지시하면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allpass@newspim.com 2024-05-13 16:0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