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는 국가보훈처로부터 '복지 증진공로우수'유공 단체로 선정돼 단체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6.25참전유공자와 독립유공자들을 대상으로 노후․불량 전기설비 개선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유공자들이 영예롭고 안전한 삶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앞장서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기안전공사 직원이 안전요령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전기안전공사] 2020.07.23 lbs0964@newspim.com |
공사는 6.25 참전 유공자를 대상으로 2012년부터 8065호의 전기설비 개선 서비스를 지원했으며, 독립유공자들을 대상으로 2011년부터 4626호의 전기설비 개선서비스를 지원했다.
조성완 사장은 "그동안 공사가 펼쳐온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국가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앞장선 유공자 분들의 안전복지를 위해 더욱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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