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장수군은 코로나19 극복 및 확산 방지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장수군 지역 관계자들을 응원하고자 장수초등학교 전교생이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3일 밝혔다.
코로나19를 이겨내는 의지를 다지고 지역이 함께 한다는 따뜻한 연대감을 나누고자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학생 자치조직 '두레'에서 주관했으며 학년군별로 실시됐다.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한 장수초등학교 학생들[사진=장수초등학교] 2020.07.23 lbs0964@newspim.com |
1~2학년은 '덕분에' 감사 편지 쓰기, 3~4학년은 '덕분에' 뱃지 만들기, 5~6학년은 '덕분에' 핸드폰 고리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으며 완성된 작품은 학생 대표단이 직접 지역 의료진, 군청과 교육지원청, 학교 방역에 힘쓴 학부모님 등 관계자들을 찾아 전달했다.
학생들은 작품에 '힘내요! 대한민국! 우린 할 수 있어요', '따뜻한 말 한마디 그거면 충분해! 감사합니다' 등의 응원과 감사의 메시지를 담았다.
장수초등학교는 앞으로도 느슨해지기 쉬운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상기할 수 있도록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