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뉴스핌] 이경구 기자 = 경남 하동군은 대한민국 알프스하동을 대내·외에 알릴 순수 창작 영상물을 발굴해 관광 홍보물로 활용하기 위해 '제1회 하동군 관광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제1회 하동관광 UCC 공모전 [사진=하동군] 2020.07.23 lkk02@newspim.com |
공모대상은 하동군의 자연경관 및 관광자원을 매력적으로 표현한 작품이거나 여행하기 좋은 하동지역 주요 관광지·음식·축제 등을 담은 작품 등 하동 관광과 관련한 자유로운 소재의 순수 창작 영상물이다.
숨겨진 맛 집·핫 플레이스 등 주제가 있는 하동여행 작품, 기발하고 재미있는 구성과 아이디어가 담긴 스토리 작품 등 하동 관광지를 감각적으로 소개한 주제라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작품은 1∼5분 광고, 다큐, 뮤직비디오, 영화 등 장르 구분 없으며 해상도 1024×720픽셜 이상의 작품을 USB에 담아 제출하면 된다.
응모를 희망하는 사람은 개인 SNS에 필수해시태그를 붙여 업로드한 후 오는 31일까지 작품설명서 등과 함께 군청 관광진흥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응모작품은 기획·구성력, 영상·표현력, 완성도·전달성, 대중성·활용성 등의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100만원, 우수상 2점 각 70만원, 장려상 2점 각 3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출품 작품수 제한은 없으나 표절, 도용, 타 공모전 수상작은 심사대상에서 제외되며 입상작은 8월 초 군청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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