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련·김대진·정종숙....내달 2일 당선인 발표
[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위원장 후보자에 최종 3명이 등록했다.
민주당 대구시당은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가 21일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 이틀간 진행한 대구시당위원장 선거 후보자 공모에 3명이 등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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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 로고[사진=뉴스핌DB] 2020.07.22 nulcheon@newspim.com |
최종 등록 후보자를 대상으로 기호 추첨한 결과 기호1번 이진련 후보, 기호2번 김대진 후보, 기호3번 정종숙 후보의 순서로 정해졌다.
투표는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4일간 권리당원과 전국대의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및 ARS투표로 진행되며 전국대의원 투표 결과 50%와 권리당원 투표 결과 50%를 합산한 결과로 결정된다. 당선인은 2일 대구시당 상무위원회의에서 발표된다.
신임 시당위원장의 임기는 당규 제6호 지방조직규정 제21조에 의거 다음에 개최되는 정기 시·도당대의원대회에서 시·도당위원장이 새로 선출되는 때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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