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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陆军前线部队士兵至少8人感染新冠病毒

기사입력 : 2020년07월22일 08:13

최종수정 : 2020년07월22일 08:31

位于韩国京畿道抱川的陆军前线部队士兵至少8人感染新冠病毒（COVID-19）肺炎。

【图片=网络】

据军方相关人士22日透露，第8师团所属部队2名士兵20日下午出现发热症状，随后前往附近医院接受病毒检测，次日检测结果呈阳性。

防疫部门将相关驻扎部队所有士兵进行核酸检测，结果被归类为密切接触者的6名士兵确诊。截至目前，该部队至少8名士兵感染新冠肺炎。由于检测结果未全部出炉，因此不排除确诊病例增加的可能。

目前，防疫部门尚未确认最先感染新冠病毒的2名士兵感染路径。两人本月初休假归队，其中1人本月10日再度外出归队。

据悉，部队内部50多名士兵被归为密切接触者，正在进行隔离；其余士兵处于预防性隔离状态。

这是韩国军队本月2日病例"清零"后，时隔20日再现疫情。至此，韩国军队累计确诊病例增至66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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