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군산시가 환경친화적 농산물 생산과 축사 환경개선에 도움이 되는 유용 미생물 (EM) 발효액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미생물 무인공급기를 도입, 오는 20일부터 비대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 농업기반을 확충하고 농업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EM, 클로렐라, 광합성균 등 친환경 유용 미생물 5종을 년 140여톤 자체 배양해 농가에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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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 무인공급기 모습[사진=군산시청] 2020.07.17 lbs0964@newspim.com |
시가 이번에 농업용미생물 공급방식 개선을 위해 시범 설치한 EM무인 공급기는 코인을 투입하면 1.5리터 용기에 정량 자동으로 주입되는 방식으로 농업인 편익증진과 미생물의 품질향상은 물론 대민접촉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코로나 19 예방을 위한 비대면 공급방식이다.
농업기술센터는 EM무인공급기 2대를 개정동 군산농협자제센터에 위치한 농촌동 농민상담소와 옥서면 농민상담소에 설치했다. 무인공급기에서 정량 공급되는 EM 발효액 1.5리터는 시설하우스의 2t 규모 농업용수통에 1회 사용 할 수 있는 용량이다.
이를 위해 농가를 대상으로 미생물 정량공급시스템의 도입배경과 미생물올바른 활용방법 등에 관한 정보를 SNS와 홍보안내문 발송 등 비대면 교육방식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제조장비 시설의 현대화와 규모화를 통해 복합기능성 미생물 제재의 품질과 공급량을 높이고 관내 축산, 과수, 시설채소, 친환경 재배농가의 수요에 적합한 맞춤식 미생물을 공급하고자 2021년도 친환경 농업미생물 배양센터 신축 국비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