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장수군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주최로 열린 '2020 대한민국 명품 특산물 페스티벌'에서 명품마케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청정지역 친환경 장수한우의 우수성과 한우품질개량을 선도하는 장수한우지방공사를 적극홍보하고, 장수한우 정육코너 및 시식코너를 운영해 소비자에게 직접적인 기회를 제공하는 등 판촉 및 홍보활동에 돋보이는 마케팅을 펼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장수군청 전경[사진=뉴스핌 DB] 2020.07.17 lbs0964@newspim.com |
2020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은 전국 298개사 400여개의 부스가 7월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다양한 농·특산물 전시·판매·홍보하고 시상하는 대규모 행사다.
장영수 군수는 "앞으로 장수한우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더 상승시키고 소비자에게 만족스러운 대표한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장수한우지방공사와 장수군 거점 농산물 유통센터(APC)를 일원화해 장수한우와 더불어 장수군 우수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