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화성에서도 아파트 등의 수돗물에서 유충발견 신고가 접수됐다.
경기 화성시청 전경. [사진=화성시] 2020.07.16 jungwoo@newspim.com |
16일 화성시에 따르면 동탄의 아파트 2곳과 마도면 화성직업훈련교도소에서 1건이 각각 접수됐다. 시는 동탄 아파트에서 발견된 이물질은 파악중에 있으며, 교도소에서 나온 유충은 나방파리의 유충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수지정수장을 관리하는 한국수자원공사 측에 신고 내용을 통보하고 시가 관리하는 석우배수지는 물을 빼 낸 뒤 내부 원인파악중이다. 또한 정밀 수질검사도 함께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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