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핌] 이지은 기자 = 경기 화성시의 한 공장에서 유압기기(프레스) 업체 대표가 넘어지면서 용접기에 머리를 부딪쳐 사망했다.
경찰 로고 [사진=뉴스핌DB] 2020.07.02 cosmosjh88@naver.com |
8일 화성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경 화성시 우정읍의 한 제조공장에서 A(63·남)씨가 유압기기를 지게차로 들어 올리는 작업을 하던 도중 해당 기기가 쓰러졌다.
A씨는 유압기기에 발이 깔려 넘어지며 용접기에 머리를 부딪쳐 쓰러졌다. 그는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은 현재 안전상의 문제 등 자세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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