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무주군은 코로나19 예방 및 방역에 대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군민행동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오는 31일까지 유동인구가 많은 무주공용터미널에서 오전시간을 이용한 피켓 캠페인과 배너를 이용한 상시 캠페인을 병행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 캠페인 모습[사진=무주군청] 2020.07.07 lbs0964@newspim.com |
'코로나19 예방 우리의 힘으로 지킵시다' 라는 내용을 담은 피켓과 배너에는 △확진자 발생지역 방문하지 않기, △생활 속 밀집지역 가지 않기, △위생철저 & 마스크 착용을 당부하는 문구를 실었다.
무주군은 코로나 확산 상황에 따라 기간을 연장하고 대중이 밀집한 지역 위주로 캠페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일제 방역의 날'을 운영하는 것을 비롯해 손소독제, 마스크, 살균제 등 예방물품을 배부하고 있으며 다중이용시설 살균소독 지원과 전자출입명부 이용 권장 등 고위험시설 및 공공시설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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