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박상연 기자 = 충청북도국제교육원 충주분원과 북부분원은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초·중·고 학생들을 위한 영어 글쓰기 과정을 6일부터 12월까지 온라인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별 8명이 2주간 참여하며, 약 10기를 운영해 올해 총 8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한다.
충북국제교육원 전경[사진=충북교육청] 2020.07.06 syp2035@newspim.com |
참가자들이 해당 주제에 관해 영어로 글을 써서 홈페이지에 올리면 원어민 교사가 첨삭하고, 첨삭한 내용을 바탕으로 Zoom 앱 영상통화를 활용해 학생과 교사가 서로 대화와 토론을 하는 1대1로 피드백 시간도 하루 15분씩 제공한다.
영어 에세이·일기·기사·편지 등 희망에 따라 참가자들은 다양한 주제로 글을 작성할 수 있다.
이달부터 10월까지는 고등학생들이 참여해 영어 면접 요령, 영어 편지글 작성 및 토론하기 등을 학습할 예정이다.
충청북도국제교육원 충주분원은 당초 기획했던 충주시 교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자율기획 연수' 2기를 6일부터 15일까지 'Zoom' 앱/프로그램을 활용해 비대면 온라인 실시간 연수로 대체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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