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시는 '2020 특별 여행주간'인 이달 19일까지 'i-스탬프투어' 이용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창원짚트랙 무료이용권을 준다고 4일 밝혔다.
㈜창원짚트랙[사진=창원시] 2020.07.04 news2349@newspim.com |
'i-스탬프투어'는 창원시 관광안내소에 근무하는 문화관광해설사에게 해설 서비스를 받은 관광객에게 스탬프를 찍어주는 것이다.
시는 'i-스탬프투어'를 올해 2월부터 운영하고 있으나 공직선거법에 따라 창원시민의 응모를 제한해왔다. 문체부가 주관하는 '2020 특별 여행주간'을 맞아 이달 19일까지 창원시민의 응모도 받는다.
시에서 지정한 관광안내소는 △저도 콰이강의 다리 △해양드라마세트장 △경남선교 120주년 기념관 △돝섬해상유원지 △마산역 △창원의 집 △시티세븐 △성산패총 △진해루 △웅천읍성 등 10곳에 있다.
이 가운데 두 곳을 방문해 해설을 듣고, 스탬프 두 개를 찍은 관광객 중 10명을 추첨해 ㈜창원짚트랙 무료이용권을 준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8월 5일 창원관광 홈페이지에서 한다.
김은자 창원시 관광과장은 "사람 간 최소 1m 이상 거리두기, 손소독제 사용, 마스크 착용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면서 안전한 여행 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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