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주식회사 등 전 그룹사 참여…SNS 이벤트 진행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대상그룹은 7월 한 달간 헌혈 캠페인 '대상그룹 2020 레드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헌혈량이 급감함에 따라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캠페인에는 대상주식회사, 대상라이프사이언스, 초록마을, 대상에프앤비 등 전 그룹사가 참여한다.
[사진=대상그룹] 2020.07.02 jjy333jjy@newspim.com |
국민적 관심과 참여 독려를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SNS에 대상, 레드챌린지 등 해시태그와 헌혈 인증 사진 또는 헌혈증을 올린 후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판에 응모하면 된다. 당첨자에게는 대상 푸드박스(200명)와 건강보조식품(100명)을 선물한다.
이보라 대상 사회공헌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 수급난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안정적인 혈액 확보에 기여하고자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한 사람의 작은 용기와 시도가 모여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 많은 분이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