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의정부시의 한 오피스텔에서 2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이 여성을 살해했다고 스스로 신고한 남성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로고[사진=뉴스핌DB] 2020.07.01 lkh@newspim.com |
1일 의정부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께 40대 남성 A씨가 112에 전화를 걸어 "내가 사람을 죽였다"고 신고했다.
경찰은 A씨를 서울 도봉구의 모처에서 체포했다.
이어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의정부 시내 한 오피스텔에 숨져 있는 20대 여성 B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자세한 범행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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