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R 식품 용기 자체 개발…친환경성·편의성 높이 평가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아워홈은 자체 개발한 'HMR 식품 파우치'가 '2020 월드스타 패키징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월드스타 패키징 어워드는 패키징 기술 발전을 위해 세계포장기구(WPO)에서 매년 개최하는 대회로 한 해 동안 개발된 획기적인 포장 제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HMR 식품 파우치는 친환경성, 사용 편의성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0 월드스타 패키징 어워드' 수상 상패 [사진=아워홈] 2020.07.01 jjy333jjy@newspim.com |
HMR 식품 파우치는 기존 용기형, 파우치형 패키징 장점을 모은 하이브리드 친환경 포장 용기다. 전자레인지에 데울 수 있고 별도 용기 없이 파우치 그대로 취식할 수 있다. 사용된 포장재는 재질∙구조 등급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가이드라인(띠지) 포장구조로 일정한 절취가 가능하고 개봉구를 안정적으로 유지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견고한 하단부로 자립 안정성 역시 확보했다. 밥, 국∙탕∙찌개류 등 다양한 제품군에 적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는 것도 장점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세계적인 패키징 어워드에서 패키징 경쟁력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며 "HMR 식품 파우치는 소비자에게 조리와 취식 편의성을 제공하고 친환경적인 부분까지 고려한 차세대 포장 용기"라고 말했다.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