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수원에서 '수원중앙침례교회' 교인 확진자와 접촉한 5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교인 집단감염이 발생한 수원시 팔팔구 맥동 소재 '수원중앙침례교회' 모습. 2020.06.29 jungwoo@newspim.com |
30일 수원시에 따르면 팔달구 인계동 신반포 아파트에 거주 50대 남성이 이날 무증상으로 검체 채취 및 검사결과 확진(수원-99) 판정을 받고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 격리 입원했다.
해당 확진자는 수원 97, 98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주말 확진된 93번(60대 여성)·94번(30대 여성)·97번(60대 여성) 확진자 등 3명은 신도수가 9000여명에 달하는 수원지역의 초대형 교회인 수원중앙침례교회 신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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