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웨이 관련 3명 증가…서울시 감염자 총 1312명
[서울=뉴스핌] 고홍주 기자 = 서울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7명 늘어난 1312명으로 집계됐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전날보다 7명 증가해 총 131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관악구 소재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 관련 확진자는 3명이 늘어난 122명이다. 이날 새로 확진 판정을 받은 이들은 마포구에 거주하는 70대 남성과 40대·10대 여성이며 리치웨이 관련 확진자인 마포구 35번 환자의 가족이다.
아울러 노원구에서 10대 여성 1명이 독일에서 입국한 뒤 확진 판정을 받았고, 금천구에 거주하는 29세 남성도 새롭게 확진 판정됐다. 이 남성은 경기도 안양 주영광교회 관련 확진자(안양 61번)와 직장 동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현재 경로확인 중인 사람은 2명이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28일 오전 서울 관악구 난우초등학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 관계자가 검체채취를 하고 있다. 지난 2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왕성교회 신도 중 난우초등학교 시간강사가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난우초등학교는 29일 하루 등교를 중지키로 했다. 2020.06.28 kilroy023@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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