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서울시 금천구에서 경기 광명시민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4일 광명시에 따르면 금천보건소로부터 확진자 통보를 받은 A씨는 소하2동에 거주하는 30대 여성으로, 현재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 이송 조치됐다.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분주하게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2020.06.16 mironj19@newspim.com |
A씨 지난 23일 금천구 희명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실시해 2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의 동거 가족 1명은 검체 채취 후 자가 격리 중이며, 주거지에 대한 방역 소독은 완료했다.
방역당국은 A씨의 감염경로에 대해 파악 중이며, 접촉자 및 이동 동선에 대해 CCTV 등을 통해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담당 시 홈페이와 공식 SNS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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