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장수군은 제7기 장수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이 장수군 재능기부센터 개소식을 갖고 재능 기부 활동을 본격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전북 참여단 10개 권역 시군 대표와 도, 시군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재능기부센터 간판 제막과 기념촬영만으로 간소하게 치러졌다.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재능기부센터 개소식 모습[사진=장수군청] 2020.06.23 lbs0964@newspim.com |
장수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개소를 시작으로 토목, 컴퓨터, 전기 등 12개 분야 전문가의 재능기부를 통해 독거노인 등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자문, 현장지원 등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는 평소 사회참여, 나눔봉사에 함께 뜻을 같이하고 있던, 우리 이웃들이 별도 예산 지원없이 자발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는 데에 더 큰 의미가 있다.
제7기 전북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작은 변화가 국민의 생활 불편과 어려움을 해소한다'는 생각으로 작년 3월부터 온라인 정책 제안과 각종 나눔 봉사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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