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영화 '킹스맨:퍼스트 에이전트'의 9월 18일 개봉이 확정됐다.
20세기폭스는 21일(현지시간) '킹스맨:퍼스트 에이전트'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고, 개봉일을 9월 18일로 알렸다. 당초 2월 개봉을 예정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됐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사진=20세기폭스코리아] 2020.06.23 jyyang@newspim.com |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는 수 백만명의 목숨을 위협할 전쟁을 모의하는 역사상 최악의 폭군과 범죄자들을 막아야 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로 베일에 싸여있던 독립 정보 기관 킹스맨의 탄생 비화를 담는다.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킹스맨: 골든 서클'의 메가폰을 잡았던 매튜 본 감독이 이번에도 연출자로 나섰다. 1, 2편에서 활약한 테런 에저튼과 콜린 퍼스는 이번 프리퀄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해리포터' 시리즈와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등에 출연한 랄프 파인즈, 최근 '말레피센트 2'의 필립 왕자로 주목 받은 해리스 딕킨슨, 박찬욱 감독의 할리우드 진출작인 '스토커'에 출연한 매튜 구드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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