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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北 폭파, 금융시장 영향 제한적..면밀히 모니터링"

오전 8시25분 윤면식 부총재 주재 통화금융대책반 회의 개최

  • 기사입력 : 2020년06월17일 09:18
  • 최종수정 : 2020년06월17일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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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남북연락사무소 폭파로 북한 리스크가 커지는 가운데 한국은행이 금융시장 긴급 점검에 나섰다.

한은은 17일 오전 8시 25분 통화금융대책반 회의를 개최해 북한의 남북연락사무소 폭파와 관련하여 국제금융시장 반응과 국내 금융·외환시장에 미칠 영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윤면식 부총재 주재로 열렸으며 유상대 부총재보, 박종석 부총재보, 이상형 통화정책국장, 김현기 금융시장국장, 박영출 공보관, 정성호 외자운용원 투자운용부장이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인턴기자 = 서울 중구 한국은행. 2019.03.29 alwaysame@newspim.com

한은은 회의결과 "국제금융시장에서 한국물의 경우 원화가 소폭 약세를 보였으나 외평채 가산금리 및 CDS프리미엄은 축소되는 등 영향이 제한적이었다"고 분석했다.

한은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상존하는 상황에서 향후 북한 리스크의 전개양상에 따라 시장 변동성이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이에 유의하며 시장상황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북한은 전날 오후 2시 49분 개성공단 안에 있는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청사를 폭파했다. 금일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은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한국 정부의 특사 파견 요청 사실을 공개하며 문재인 대통령의 6.15 남북공동성명 연설에 대한 비판을 쏟아냈다.

lovus2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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