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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国家竞争力排名升至第23位 政府积极抗疫成幕后功臣

기사입력 : 2020년06월17일 08:33

최종수정 : 2020년06월17일 08:33

受益于韩国政府积极采取措施防控新型冠状病毒（COVID-19，新冠肺炎）肺炎疫情扩散，韩国国家竞争力在63个国家和地区位居第23位，同比上升5个名次。

【图片=纽斯频】

据企划财政部16日消息，瑞士洛桑国际管理学院（IMD）日前发布2020年IMD国家竞争力排名，韩国在63个国家和地区中居第23位，较去年上升5个名次。

从各领域来看，韩国在经济成果位居第27位，同比持平；政府效率由第31位升至第28位，企业效率由第34位升至第28位。

但就业排名由第10位跌至第12位，就业增幅虽由第55位升至第33位，但失业率（第18位→第20位）和公共机构就业比重（第9位→第12位）排名下降。

尤其是韩国在财政税务方面受政府去年采取积极的财政政策影响，财政收支由第3位降至第13位，政府负债增幅由第40位跌至第54位。

对此，企划财政部评价称，韩国政府采取先发制人的防疫措施以及发布一揽子经济纾困政策促进了本次国家竞争力排名上升。但就业和财政领域排名下降，主要是由于去年政府为应对全球经济和就业市场低迷采取的刺激措施所致。

另外，新加坡夺得国家竞争力冠军，丹麦和瑞士紧随其后，美国排名第10位，中国排名第20位，日本排名第34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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