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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교통약자 인프라 확충..."이동권 높였다"

기사입력 : 2020년06월15일 18:11

최종수정 : 2020년06월15일 18:11

[목포=뉴스핌] 고규석 기자 = 전남 목포시가 민선7기 들어 교통약자를 위한 인프라 확충에 힘을 쏟아 '이동권'을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시에 따르면 장애인 행복콜택시는 기존 16대에서 올해 4대를 증차시켜 총 20대를 24시간 연중무휴 운영하고 있다.

목포시가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해 장애인 행복콜택시를 16대에서 20대로 늘려 24시간 연중무휴 운영하고 있다. [사진=뉴스핌DB] 2020.06.15 kks1212@newspim.com

행복콜택시는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휠체어 탑승 장치가 설치된 택시다.

이용대상은 장애 정도가 심한 보행상 장애인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사람, 65세 이상 보행이 어려운 노약자,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임산부 및 일시적 휠체어 이용자 등이다.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개정 등 제도개선 사항을 반영해 교통사업자, 행복콜택시 등 특별교통수단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약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장애인, 고령자 등 교통약자 편의를 위해 휠체어가 타고 내릴 수 있는 '교통약자의 발'인 저상버스 보급에도 심혈을 기우려 28대에서 32대로 늘렸다.

그동안 버스 운송업체에서는 저상버스의 경우 낮은 차체로 인한 파손과 고장이 잦아 일반버스에 비해 운영 손실금이 많이 발생한다는 이유로 도입을 꺼렸다.

시는 국토교통부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에 따라 꾸준히 저상버스 보급을 늘려 내년에 54대까지 끌어 올릴 계획이다.

김종식 시장의 공약 사항인 '비 휠체어 교통약자 전용 임차택시'도 3대 운영했다. 지난 3월 18일 첫 운행을 시작한 이후 2260명(5월말 현재)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음향신호기도 기존 299조에서 신규로 10개소에 추가 설치해 총 309조로 증가했다.

김 시장은 "장애인, 어르신 등 교통약자들에게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실질적 이동권 보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교통약자의 권익 침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용자 중심 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kks121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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