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남원시보건소는 치매 동반자로서 보람과 가치를 나누고 노력으로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 전달자로서 역할을 담당할 치매극복 봉사단 '단비' 봉사단 발대식을 9일 가졌다.
남원시보건소는 이날 발대식에서 치매극복 희망의 메시지 전달자로서의 역할에 대한 교육과 함께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치매 관련된 홍보 및 활동을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줄 것을 '단비' 봉사단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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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극복 봉사단 단비 발대식 모습[사진=남원시청] 2020.06.09 lbs0964@newspim.com |
치매극복 봉사단 '단비'는 치매안심센터 행사 지원 등의 작은 일부터 시작해 치매안심센터 내 프로그램운영 뿐만아니라 구성원 모두가 체조강사인 점을 활용,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경로당이나 마을회관을 활용해 치매예방 체조교실, 추억놀이 교실 등 치매환자와 가족은 물론 지역 어르신을 배려하는 다양한 치매예방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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