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 경기북부

[종합] "압색 힘들다" 호소…위안부 쉼터 소장 숨진 채 발견

유서는 발견 안돼…"검찰 압색 힘들다" 주변 지인에 호소

  • 기사입력 : 2020년06월07일 10:20
  • 최종수정 : 2020년06월07일 10:31
  • 페이스북페이스북
  • 트위터트위터
  • 카카오스토리카카오스토리
  • 밴드밴드

[파주=뉴스핌] 이경환 기자 = 정의기억연대(정의연)의 기부금 사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최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의 쉼터인 서울 마포구 연남동 '평화의 우리집'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이는 등 수사강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쉼터 소장 A(60·여) 씨가 자신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의 회계부정 의혹과 안성 위안부 쉼터 고가 매입 의혹이 계속되고 있는 1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정의기억연대의 문이 굳게 닫혀 있다. 2020.05.19 dlsgur9757@newspim.com

7일 경기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A씨의 지인으로부터 "A씨와 연락이 안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소방당국의 협조를 받아 6일 오후 10시42분께 A씨의 자택이 있는 파주시 파주읍의 한 아파트 4층 출입문을 열고 들어가 화장실에서 숨져 있는 A씨를 발견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A씨는 최근 "검찰의 압수수색으로 힘들다"는 얘기를 주변에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외부 침입 등의 흔적이 없어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lkh@newspim.com

  • 페이스북페이스북
  • 트위터트위터
  • 카카오스토리카카오스토리
  • 밴드밴드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