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이천시가 올해 처음으로 스타기업 육성사업에 시비 8000만원을 지원한다.
경기도 이천시가 2020년도 스타기업 육성기업 선정기업 간담회를 열고 있다.[사진=이천시] 2020.06.02 observer0021@newspim.com |
2일 이천시에 따르면 올해 선정된 기업은 한국교육시스템㈜, 긴키테크코리아㈜, 유한콘크리트산업㈜ 등 3곳이다. 시제품 및 디자인 개발비와 지식재산권 획득 비용, 기타 기술사업화비 등을 지원 받는다.
지난 2019년은 이천시 중소기업 중 욕실자재 제조업인 ㈜지코빌과 인덕션 씰링용 다층 포장재 제조업인 ㈜씰앤팩 2개사가 선정됐다.
또 ㈜지코필과 ㈜씰앤팩은 지난 2017년부터 이천시 해외시장개척단을 참여, 경기도 스타기업으로 지속 성장하여 이천시 스타기업 육성사업의 마중물 역할을 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스타기업 육성사업을 추가 지원하고 이천경제를 이끌어 갈 기업을 적극 육성하여 중소기업이 중견기업, 대기업으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observer002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