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오후 6시 복구 완료 예상"
[서울=뉴스핌] 노해철 기자 = 9일 오후 KTX 오송역 경부선 전차선로에 장애가 발생해 KTX와 SRT 등 고속열차 운행에 차질을 빚고 있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6분쯤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KTX 오송역 경부선 하행선 전차선로에 이상이 발생했다. 전력을 공급하는 선로가 지상 쪽으로 늘어졌다는 게 코레일 측 설명이다.
이에 경부선 하행선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경부선 상행선도 복구 작업으로 지연 운행되고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오후 6시쯤에는 현재 진행 중인 복구 작업이 마무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KTX 133호 열차.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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