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뉴스핌] 남경문 기자 = 거제조선업희망센터는 실업자·퇴직자의 재취업 또는 창업을 지원하는 전직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시민을 상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거제시청 전경 [사진=거제시청] 2020.02.05 |
전직지원 프로그램은 전문 제공기관에 위탁해 다음 달부터 총 7기수로 진행되며, 1기수 당 25명 이내의 참여자를 모집해 집단 프로그램 30시간(4일 과정)과 전문 컨설턴트의 1:1 맞춤 컨설팅 10시간으로 진행된다.
모든 참여자는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취·창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받게 되며, 실업급여 수급중인 경우 수료시 구직활동 1회를 인정받을 수 있다.
참여방법은 거제조선업희망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해 제공기관에 전화상담 및 신청하거나 조선업희망센터 4층(고현동 부산은행 소재 건물)으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거제시조선업희망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에 어려움이 많지만, 수행기관에 대한 수시 지도점검을 통해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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