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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消费者星巴克花逾7000元只为得手提箱 过度营销引争议

기사입력 : 2020년05월25일 09:25

최종수정 : 2020년05월25일 09:25

由韩国新世界集团旗下公司易买得与美国星巴克成立的合资企业星巴克韩国推出极具争议性的夏季活动。消费者为获得限量手提箱等周边商品,不惜消费130万韩元(约合人民币7497元)。

【图片=星巴克韩国提供】

星巴克韩国本月21日起在韩国所有门店推出"夏天e-Frequency活动"。参加该活动的消费者需在7月22日前购买饮品即可活动一枚图章,收集17个图章可获赠精美礼品。

星巴克韩国每年夏天都会推出相似活动,每次活动的精美礼品也不尽相同,包括定制版的杯子、海滩巾、野餐席等。

今年活动共推出两款礼品,消费者任选其一。一种是限量版手提箱(summer ready bag),分绿色和粉红色两种;另一款为野餐椅,分橘黄色、绿色和天蓝色三款。

部分消费者为得到心仪礼品,在活动一开始就大量购买饮料。据星巴克韩国透露,有消费者在21日拿着保温杯,一口气点了17杯饮品只为获得限量版礼品。在完成17个图章的收集任务中,包括3杯星巴克指定饮料。从金额来看,若购买14杯最便宜的中杯美式咖啡和3杯任务饮料,最低消费为6.73万韩元(约合人民币387元)。

【图片=星巴克韩国提供】

但出乎意料的是,一名消费者23日在首尔汝矣岛公园附近的星巴克购买了包括240杯美式咖啡在内的300杯饮品,消费额约130万韩元。但自己仅喝一杯,其余饮品全部留在门店,该消费者带着17个手提箱扬长而去。店员表示,剩下的咖啡虽免费提供给客人,但仍剩下大半,最后不得不全部扔掉。

星巴克韩国每每推出该活动,不乏有消费者由于担心自己喜爱的限量款礼品提前售罄,进而一次性支出大笔金钱购买饮料。尤其是更有消费者将获得的礼品在网上销售。

以24日为基准,记者在韩国网站上搜索到300多条销售与今年星巴克礼品相关的帖子,售价在6-9万韩元不等,很多帖子商品已经售出。消费者在网络销售该礼品的目的是赚取差价。

有声音指出,这种过度营销的手法不仅造成了民众抢购潮,也造成资源浪费。对此,星巴克韩国表示,今年将通过一系列措施,杜绝消费者抢购、囤货以及礼品在网络高价出售的现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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