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가 유아들의 정서적 교육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조성중인 해오름 유아숲 체험원이 오는 6월말 운영된다.
22일 시에 따르면 유아숲 체험원은 총 1억 3000여만원을 투입해 천곡동 산170-1번지 일원에 1ha규모로 특색있는 녹색공간과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을 설치해 유아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도모한다.
자료사진.[뉴스핌 DB] 2020.05.22 onemoregive@newspim.com |
기존 수목과 자연재료를 최대한 활용해 유아숲 체험원을 조성함으로써 유아들이 맘껏 뛰놀고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유아숲 체험원에는 등산로 개설, 목재데크 및 야자매트 등 기반시설을 비롯해 사다리 타기 등 9종의 유아 체험 시설과 5400여 그루의 수목를 식재한다.
동해시 관계자는 "쾌적한 정주환경을 조성하도록 지역주민들과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녹지공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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