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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양회] "중국, 성장률 목표치 제시 안 한다...일자리 보전에 초점"(종합)

블룸버그통신, 사전 입수한 연례정책연설 보고서 인용
성장률 목표치보다 일자리 보전 쪽으로 정책 중심 이동

  • 기사입력 : 2020년05월22일 09:59
  • 최종수정 : 2020년05월22일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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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 중국이 2020년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제시하지 않기로 했다고 한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22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블룸버그TV 기자는 자신의 트위터에 중국은 코로나19(COVID-19) 팬데믹(pandemic·세계적 대유행)과 여러 글로벌 불확실성으로 올해 경제성장 목표치를 제시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해당 정보는 블룸버그 뉴스가 입수한 전국인민대표대회 보고서에서 입수한 내용이라고 이 기자는 덧붙였다.

[자료=뉴스핌 DB]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날 리커창 중국 총리가 발표한 정책연설문을 입수한 결과 올해 GDP 목표치를 구체적으로 설정하지 않았다. 이 연설문은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구체적으로 정하지 않은 것은 코로나19 등 예측하기 어려운 몇 가지 요인에 직면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통신은 중국 정부가 도시 일자리 창출 목표를 당초 1100만명 보다 작은 900만명 수준으로 설정하고, 실업률을 6% 정도로 2019년보다 높게 잡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정책 중심이 성장률 목표보다는 일자리 보전 쪽으로 이동한 것이라고 풀이했다.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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