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모임인 '청년과 함께하는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모임'은 지난 14일 연구방법과 세부계획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의 시간을 가졌다.
15일 의회에 따르면 김은희 대표위원을 비롯해 이호건, 김필여, 이재현, 정완기, 박준모 위원으로 구성돼 있는 본 연구단체는 김찬수 지역사회연구원 원장의 자문 받으며 청년이 중심이 되어 변화와 혁신을 도모하는 전통시장 활성화방안 등에 대해 연구하게 된다.
[안양=뉴스핌] 안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모임인 '청년과 함께하는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모임'은 14일 연구방법과 세부계획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안양시의회] 2020.05.15 1141world@newspim.com |
김 대표위원은 "현재 청년 체감 실업률은 심각한 수준으로 청년과 전통시장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여 청년 상인과 젊은 고객이 유입되는 전통시장을 만드는데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는 6월에 청년들의 진솔한 의견을 듣기 위한 소통의 장과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7월에는 활발하게 운영 중인 타시의 야시장들과 전통시장 현장을 방문하는 등 열정적으로 연구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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