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한국발명진흥회 부산지부(부산지식재산센터)는 오는 31일까지 '기업맞춤형 산학협력프로젝트(다자간협약)'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한국발명진흥회 부산지부 전경[사진=한국발명진흥회 부산지부] 2020.05.13 news2349@newspim.com |
해당 프로그램은 취업연계 IP지역인재양성사업 중 하나로, 부산 지역의 우수기업과 대학생(경남정보대, 동서대, 부경대)들을 연결해주는 일자리 연결 프로젝트다.
기업이 가지고 있는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과제를 제시하면 학생은 IP전문가의 밀착지도를 통해서 선행기술조사(특허동향분석) 보고서 등의 결과물을 기업에게 제공하는 형식이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의 우수기업과 대학생들을 연결해주는 일자리 연결 프로젝트이기도 한 기업맞춤형 산학협력프로젝트를 통해 기업은 애로기술을 해결하고 학생은 지식재산 인재로 실전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리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부산지역 소재 기업 및 협·단체이며, 애로기술 해결 및 지식재산 경영을 위한 IP인재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해당 프로젝트 수행기간은 6월~10월까지이며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부산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https://busan.ripc.org)의 사업공고를 참고해 오는 31일까지 부산지식재산센터(051-714-6955)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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