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과 미래통합당 충북도당이 28일 차세대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도내 유치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청주=뉴스핌]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과 미래통합당 충북도당이 28일 차세대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도내 유치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캡쳐=이주현 기자] 2020.04.28 cosmosjh88@newspim.com |
두 도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양당 도당위원장을 포함한 도내 당선인 전원이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충북 오창 구축 건의문을 채택해 정부와 국회 등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당은 "오창은 KTX, 고속도로 등 전국 어디서나 평균 한 시간대에 이용이 가능한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청주국제공항이 갖추어져 국내외적으로 방사광가속기 이용이 편리한 최적지"라고 설명했다.
이어 "충청권과 인접한 수도권은 방사광가속기 이용이 절실한 바이오, 반도체, 이차전지, 화학물질산업 등이 전국 60~80% 집적돼 있고 이를 지원하는 대덕연구단지와 기초과학연구원, KAIST 등 대학·연구기관이 소재한 지역"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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