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KLPGA 19세 유망주 현세린이 후원계약을 맺었다.
이니스트바이오제약이 "지난 24일 동천동 본사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KLPGA 현세린(19)과 후원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현세린과 조남춘 대표이사. [사진= 이니스트바이오제약] |
현세린은 아마추어 자격으로 2018년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에서 준우승 2회와 전국체전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우승을 기록하는 등 미래가 촉망 받는 유망주다. 2019년 KLPGA 드림투어 상금랭킹 13위를 기록하며 2020년 KLPGA 정규투어 풀시드를 획득했다.
현세린은 "KLPGA 정규투어 시즌을 소화하려면 체력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데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한 제약회사 이니스트바이오와 함께해서 체력적인 면을 보다 잘 챙길 수 있게 되었다. 후원해 주셔서 감사 드리며, 꼭 성적으로 보답을 드리겠다" 고 전했다.
아마추어시절부터 실력을 인정받은 현세린은 이니스트바이오제약의 후원 선수로 5월14일 개막하는 'KLPGA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