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지방경찰청은 성추행을 시인하고 자진사퇴한 오거돈 부산시장에 대해 내사에 착수한다고 23일 밝혔다.
부산지방경찰청 전경[남경문 기자].2019.12.31. |
내사는 부산경찰청 여청수사계에서 진행한다. 경찰은 전반적인 사실관계를 조사해 위법 사항이 확인되면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경찰은 전문성을 가진 여성청소년수사팀과 피해자 케어팀 등을 통해 피해자를 보호하기로 했다.
또 피해자가 2차 피해를 입지 않도록 추측성 보도 및 신상이 공개되지 않도록 협조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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