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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코로나發 셀토스 부품 수급난에 국내 생산도 차질

셀토스 일부 모델 3.5인치 액정안내장치 수급 차질

  • 기사입력 : 2020년04월17일 17:31
  • 최종수정 : 2020년04월17일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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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기아자동차의 인기 SUV 셀토스 일부 모델이 부품 수급난으로 국내 생산 차질을 빚고 있다.

17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와 인도에 동반 진출한 한국 협력사의 공장이 인도 정부 조치로 가동을 중단하면서, 기아차 광주1공장에서 생산하는 셀토스 일부 모델에 장착되는 부품이 동났다.

해당 부품은 셀토스 중간 트림에 장착되는 3.5인치 클러스터(계기반 내 액정안내장치)이다. 셀토스의 고급 트림에 장착되는 7인치 클러스터는 중국으로부터 정상 공급되고 있다.

인도 정부는 지난달 23일부터 주요 생산시설에 대해 셧다운을 시행한 데 이어, 지난 14일에 셧다운 기간을 연장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인도 정부가 봉쇄령을 연장했기 때문이다.

셀토스는 지난해 7월 국내 출시 후 지난달까지 총 4만4413대 판매되며 소형 SUV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인도 정부 방침에 따라 해당 공장 생산 재개 여부가 정해진다"고 말했다.

셀토스 [사진=기아차]

 

people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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