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한 누비전(창원사랑상품권)의 이용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지도기반 통합검색 서비스를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창원시 지도기반 누비전 통합검색 서비스[사진=창원시]2020.04.17 |
시는 지도기반 통합검색 서비스는 3개의 결제수단별로 관리되고 있는 4만9000여 개의 점포정보를 일원화해 △상호명 △구청별 △결제수단별 △업종별 등 사용자중심의 맞춤형 검색결과를 지도상에 표출한다.
또 점포별 결제가능 수단을 한 번에 제공해 누비전 및 제로페이의 이용환경을 대폭 개선했다.
시는 가맹점 정보를 최신 자료로 수시 업데이트할 예정이며, 가맹점포의 전체 목록도 제공받을 수 있어 새로운 서비스 개발을 위한 2차 활용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도기반 누비전 통합검색서비스는 창원시 대표 홈페이지 및 기업경제포털 내 소상공인 메뉴에서 찾아볼 수 있다.
박주호 정보통신담당관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위기 극복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분야별 관계부서와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지원부서의 역량을 쏟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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