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지급 동의자 1456명에 1인당 30만원씩 지급
[사천=뉴스핌] 이경구 기자 =경남 사천시는 코로나19로 중단된 노인일자리사업 활동비를 선 지급한다고 8일 밝혔다.
사천시청 전경 [사진=사천시] 2020.04.08 |
사천시는 코로나19 확산 장기화에 따라 지난 2월 24일부터 중단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의 3월 활동비를 선 지급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지급 대상자는 17개 공익형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664명 중 선 지급에 동의를 한 1456명으로 지급액은 참여자 1인당 30만원으로 ,전체 예산은 4억3700만원이다.
사천시는 "지급된 노인일자리사업 활동비는 추후 사업이 재개될 때 추가 근로를 통해 상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lkk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