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향토의 명예를 드높인 시민에게 수여하는 '익산시민대상' 후보자 접수 기간을 이달 17일까지 연장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당초 5월 중 계획되어 있던 익산시민의 날 기념식 행사가 취소되고 시민대상 시상식이 잠정연기 됨에 따라 후보자 발굴 확대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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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청사[사진=뉴스핌DB] 2020.04.08 gkje725@newspim.com |
올해로 25회를 맞는 익산시민대상은 지난해까지 '익산시민의 장'으로 시상했으나 시대적 가치를 반영하고 대표성을 확립하는 등 위상을 재정립하기 위해 '익산시민대상'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수상자는 문화체육·산업·사회봉사·효행·친환경·농업·교육대상 등 총 7개 분야별로 1명씩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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