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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总理：扩大限制外国人入境 暂停部分国家免签措施

기사입력 : 2020년04월08일 10:52

최종수정 : 2020년04월08일 10:52

韩国总理丁世均作出指示，为进一步防控新型冠状病毒（COVID-19，新冠肺炎）肺炎疫情，将扩大限制外国人入境，暂停禁止韩国人入境国家的免签措施。

【图片=纽斯频】

丁世均8日在政府世宗办公大楼主持召开中央灾难安全对策本部会议并作出上述指示。他说，有关部门将讨论更为积极的应对措施减少疫情从境外输入，希望各部门根据讨论结果加快制定实行方案。

丁世均指出，最近一段时间，近5成新冠肺炎新增病例为境外输入病例。政府即便从4月1日对所有入境者不分国籍地采取2周隔离观察措施，但每天仍有5000名以上人员入境，给防疫工作带来压力。政府将根据相互主义原则，加强外国人入境限制。

对于韩国连续多天日新增确诊病例低于50例，丁世均强调，相关部门不能松懈，仍需坚持排查哪里存在防疫漏洞，全面开展防疫工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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