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11번가는 다양한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생생한 의견을 듣는 '소통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월간십일절 등 11번가의 할인행사와 상품을 비롯해 '꾹꾹', '올프라임 멤버십', 'SK페이 포인트' 등 다양한 서비스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최대 100자 안팎 칭찬 및 건의)을 적으면 참여가 완료된다.
11번가 소통 프로젝트. [사진=11번가] 2020.04.06 nrd8120@newspim.com |
이달 소통 프로젝트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아이폰11 프로'(64GB·1명), '투썸플레이스 아이스 롱블랙'(400명)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지난달 중순 처음으로 실시한 소통 프로젝트에는 약 보름 간의 기간 동안 총 1만1161건의 고객 의견이 접수됐다.
그 중에는 '십일절 키워드를 잘 잡은 것 같다' 'SK페이 포인트가 쏠쏠하다'는 등 칭찬 의견가 '11번가에서만 파는 독특한 상품이 더욱 많으면 좋겠다', '다양한 은행과의 제휴카드가 있으면 좋겠다', '생일쿠폰 발급' 등 다양한 건의 의견들이 모였다.
11번가는 고객들의 의견을 수렴해 서비스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의견들을 꼼꼼히 검토하고 이를 실제 반영할 예정이다.
이상호 11번가 사장은 "앞으로도 11번가를 이용하는 4000만명 이상 고객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고객들과 더욱 진실하게 소통하는 11번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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