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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GO!] '핑크점퍼' 벗은 김원성 "미투 의혹? 떳떳하다…진실 반드시 밝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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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의혹으로 통합당 공천 취소…부산 북·강서을 무소속 출마
경찰·기업 재직 시절 '전략기획통' 활동…"실행력이 강점"

[서울=뉴스핌] 이지현 김승현 기자 = 부산 북·강서을에 출마한 김원성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해피 핑크 점퍼 대신 하얀색 점퍼를 입고 뛴다. 사실 그는 지난달 미래통합당으로부터 부산 북·강서을 공천을 받았었다.

하지만 공천을 받은지 2주 만에 그는 당으로부터 공천 취소 통보를 받아야 했다. 당 공천관리위원회에 김 후보와 관련한 '미투' 피해자의 제보가 들어왔다는 것. 김 후보의 공천 취소 결정은 속전속결로 이뤄졌다.

그는 "아직도 누가 의혹을 제기했는지, 어떤 내용인지도 알지 못한다"며 "저는 정말 떳떳하고 의혹이 제기된 것과 같은 일은 하지 않았다. 진실만큼은 반드시 밝히겠다"고 항변했다.

다만 진실을 밝히는 것과 별도로 총선에는 나가야 했다. 여러 의혹에도 자신을 응원해준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해야 했다. 또 4년 전과 비교해 바뀐 것 하나 없는 보수를 다시 세우기 위해 무소속으로라도 선거에 나설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그는 과거 경찰과 기업 재직 당시 '전략기획통'으로 일했던 경험을 살려 부산 북·강서을을 자녀 교육의 핵심지역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김원성 부산 북·강서을 무소속 후보가 공식 선거활동이 시작된 2일 유세 차량에서 선거전에 나서고 있다. [사진=김원성 후보 사무실]

다음은 김원성 후보와의 서면 인터뷰 일문일답.

-얼마 전 미투 건으로 당 공천에서 배제됐었다. 그동안 어떤 심경이었나?

▲아직도 누구인지도 모르고, 어떤 내용인지도 모르는 일방적인 투서 하나로 한 공당이 공천한 후보를 하루아침에 바꾼다는 게 이해가 되지 않는다. 심지어 의혹에 대한 소명의 기회조차 없었던 절차상 문제는 대한민국 정치사에 최악의 공천으로 두고두고 회자될 것이다. 공천이 배제됐던 과정부터 무소속 출마까지의 시간동안 함께 해주시는 지지자분들께 정말 미안하다. 그리고 지인과 가족에게 정말 죄송하다. 특히 사랑하는 아내에게 너무나도 큰 상처를 준 것 같아서 가슴이 매우 아프다. 하지만 저 김원성은 정말 떳떳하다. 언론을 통해 언급됐던 투서 의혹의 일은 하지 않았고 그런 일도 없었다. 저 김원성, 그렇게 살아오지 않았다. 그래서 진실만큼은 반드시 밝히겠다.

-미투 의혹 제기 건과 관련해 당으로부터 들은 이야기가 있었나? 여전히 배후설, 기획설의 입장인가.

▲미투 의혹 제기 때부터 지금까지 당으로부터 아무런 답변도 받지 못했다. 몇 번이나 의혹에 대한 내용 제공을 요구했었지만, 이런 저런 핑계만 대며 아직까지 아무것도 주지 않고 있다. 심지어 녹취록이라는 제보는 제 목소리인지 여부조차 밝혀주지 않고 있으며, 미투 의혹에 대해서는 내용조차 알려주지 않고 있다.

이렇게 규명되지도 않고, 소명할 기회도 주지 않는 제보를 어떻게 신뢰할 수 있는지 묻고 싶다. 그리고 후보 등록을 며칠 앞두고 진행된 공관위에서의 의혹 제기 및 최고위원회에서의 신속한 공천 무효 의결 과정을 보면 누가 보더라도 기획한 것으로 느껴질 것이다. 심지어 당사자로부터 소명의 절차조차 없이 의결한 뒤 불과 몇 시간 만에 이미 불출마를 선언하고 산행 중이라는 현역 의원을 전화로만 인터뷰한 뒤 우선추천으로 공천 확정했던 과정이 과연 정상적이라고 볼 수 있겠나. 그리고 이미 지역에서는 이번 과정에 대한 기획 및 배후설이 널리 퍼져있다.

-무소속 출마를 결심한 계기와 각오는?

▲문재인 정권의 특권과 반칙에 의해 지금 대한민국은 무너져가고 있다. 그래서 기울어진 정치 운동장을 바로 세우고 대한민국을 되살리기 위해 보수통합에 앞장서 미래통합당을 출범시켰고, 최고위원으로서 역할도 했었다.

그런데 아직도 저희 보수가 정신을 못 차렸다. 4년 전과 바뀐 게 하나도 없다. 이런 보수에서 희망을 찾을 수 없다. 그래서 무소속으로 나서게 된 것이다. 기득권의 특권과 반칙에 짓밟힌 따뜻한 젊은 청년 김원성이 꼭 살아 돌아가 보수를 반드시 바꾸겠다. 이제는 정신 차려 대한민국에 희망을 주는 보수로 만들겠다.

-일련의 사건과 무소속 출마 결심 이후 지역 주민들의 반응과 민심은 어떤가.

▲부산 북구·강서구는 따뜻함이 살아 있는 지역이다. 제가 이번 사건으로 아주 힘들어할 때 가장 옆에서 끝까지 버텨주신 분들이 바로 지역 구민들이었다. 그래서 제가 용기를 낸 것이다. 지역을 돌아다니다 보면 먼저 알아보시고 오셔서 안부를 걱정하시는 분들부터 제 집사람에게 용기를 내라고 응원하시는 분들까지 많은 분들께서 힘을 주시고 있다.

우리 주민 분들만 바라보고 나아가겠다. 북구·강서구에 뼈를 묻겠다. 절대로 특권과 반칙만 일삼는 기득권 세력에 지지 않겠다.

-경찰, 기업 재직 시절 모두 전략 기획통으로 활동했다. 정치인 김원성의 강점은?

▲경찰청 정보국과 해양경찰청 정보분실을 거치면서, 국가가 당면한 현실문제에 대한 정확한 상황판단과 이를 근거로 최적의 국가정책 결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했다. 그 결과 국가 의사 결정 구조에 대한 실무 경험을 기본부터 잘 쌓았다. 또한 CJ ENM에서 한국 문화콘텐츠의 글로벌화를 위한 전략지원 업무를 통해 기업의 정책 결정 과정도 배웠다. 기업 국가의 정책 결정 구조나 기업의 정책 결정 구조는 대동소이하다. 국가 및 기업의 정책 결정 과정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판단. 그리고 그 실행력이 전략 기획통인 저의 큰 장점이라고 자부한다.

대학시절 병역의무 이행을 위해 신체검사를 받았는데 척추전방전위증으로 군면제 처분을 받았었다. 하지만 부산 사나이로서 국방의 의무는 반드시 져야 한다는 신념 하나로 치료 후 재검을 받아 군대를 다녀왔다. 저 김원성은 그런 사람이다.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고, 정의를 최고의 가치로 생각하며, 의리 하나로만 살아왔다. 제 최고 강점은 따뜻한 청년 정치인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부산 북강서을의 최대 현안은 무엇이며, 어떻게 해결할 생각인지.

▲최근 북구 강서구에는 저처럼 젊은 가족들이 이사를 많이 오셨다. 그 분들의 최대 관심사는 자녀교육과 주거환경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저는 그 부분을 가장 잘 공감하기에 현실감 있는 정책을 제시했다.

육아지원센터를 지어 우리 엄마들이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하겠다. 어린이 영어도서관을 설립해 우리 아이들을 글로벌 영재로 키우겠다. 또 어린이코딩센터를 건립해 우리 아이들의 재능을 키우고, 어린이천문대를 설립해 우리 아이들의 꿈을 지켜주겠다.

-선거 이후의 행보는 어떻게 되나. 복당할 것인가?

▲지금은 오직 주민만 바라보고 선거에 임할 계획이다. 이후 행보에 대해서는 함께 해 주시는 주민분의 의견을 수렴해 결정하려 한다. 우선은 이번 총선에서 승리하는데 집중하겠다. 그 뒤에 복당을 할지 말지를 결정하겠다.

-앞으로 어떤 정치인이 되고 싶은가? 마지막 할 말은.

▲지금 대한민국은 백척간두 위기에 있다. 경제는 무너졌고, 외교는 고립됐고, 안보는 깨졌고, 정의는 실종됐다. 국민은 안중에도 없고 오로지 권력연장에 대한 욕심과 오기만 있다. 소통과 협치는 사라졌고, 독선과 분열만 남았다. 공정에 대한 열망은 무참히 짓밟혔고, 야합과 농단이 판치는 세상이 됐다. 자기 이념과 다르면 청산의 대상으로 규정하고, 겉으로는 공정한 척 하면서 속으론 자기 잇속만 챙기며 사회적 갈등을 조장하고 국민을 허탈하게 만들었다. 이 위기의 대한민국을 우리는 구해내야 한다. 저 김원성이 앞장서겠다. 함께 해 달라.

김원성 부산 북·강서을 무소속 후보가 선거 활동에 나서고 있다. [사진=김원성 후보 사무실]

◇김원성 부산 북·강서을 무소속 후보 약력

2000년 경기 용인 경찰대학 졸업
2004년 경찰청 정보국 근무
2009년 해양경찰청 정보과 정보3계장
2012년 CJ 그룹 지주사 전략지원팀 부장
2018년 CJ ENM 전략기획국장
2020년 미래를향한전진4.0 최고위원
2020년 미래통합당 최고위원

jh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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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까지 번진 '사탐런'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이른바 '사탐런' 현상이 한층 더 뚜렷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자연계열 수험생들 사이에서 과학탐구(과탐) 대신 사회탐구(사탐)를 택하는 흐름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올해 수능에서는 사회탐구 과목을 1개 이상 응시하는 비율이 80%에 육박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다만 입시 전문가들은 사탐 선택이 단순히 탐구 성적만의 문제가 아니라 확보한 시간과 심리적 여유를 국어·수학·영어 등 다른 영역 성적 향상으로 연결할 수 있는지까지 따져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사회·과학 탐구 응시 인원 비중 추이. [사진=김아랑 미술기자] 7일 교육계에 따르면 지난해 치러진 2026학년도 수능에서는 사·과탐 영역 응시자 53만 1951명 가운데 77.3%(41만 1259명)가 사탐 과목을 1개 이상 선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올해 11월 실시되는 2027학년도 수능에서는 그 비율이 80%를 웃돌 가능성도 거론된다. 이 같은 변화는 전통적으로 미적분·기하와 과학탐구 선택 비중이 높았던 자연계 상위권 모집단위에서도 확인된다. 진학사가 정시 지원 대학을 공개한 수험생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선택과목 제한이 없는 대학 지원자 가운데 사회탐구 응시자 비율은 의대 9.3%, 수의대 40.5%, 약대 23.8%로 나타났다. 자연계 최상위권에서도 사탐 선택이 더 이상 예외적인 사례만은 아니라는 방증이다. 배경에는 주요 대학의 자연계열 수능 지정과목 폐지가 있다. 주요 대학들이 2025학년도부터 자연계 모집단위에서 응시 지정 과목을 없애면서 사탐·과탐 혼합 응시가 빠르게 퍼졌다. 사탐 응시 비율은 2023학년도 53.3%, 2024학년도 52.2% 수준이었지만 자연계 학과에서 사회탐구를 인정하는 대학이 늘면서 2025학년도 62.2%, 2026학년도 77.3%로 급증했다. N수생 집단에서도 과탐에서 사탐으로의 이동은 뚜렷했다. 2025학년도와 2026학년도 수능에 연속 응시한 수험생을 보면, 과탐 2과목 응시자 중 19.7%는 이듬해 사탐 2과목으로 23.7%는 사탐+과탐으로 바꿨다. 전년도 사탐+과탐 응시자 가운데서도 62.2%가 올해 사탐 2과목으로 전환했다. 성적 상승 폭도 컸다. 탐구 2과목을 모두 과탐에서 사탐으로 바꾼 집단의 탐구 백분위는 평균 21.68점, 국어·수학·탐구 평균 백분위는 11.18점 올랐다. 과탐 2과목에서 사탐+과탐으로 바꾼 집단도 탐구 13.40점, 국수탐 평균 8.83점 상승했다. 사탐+과탐에서 사탐 2과목으로 전환한 집단 역시 탐구 16.26점, 국수탐 평균 10.92점 올랐다. 사탐 선택이 단순한 유행이 아니라 점수 안정성을 노린 전략적 선택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지난해 12월 13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에서 열린 2026 대입 정시모집 대비 진학지도 설명회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사진=뉴스핌DB] 다만 대학별 반영 방식은 제각각이다. 상당수 대학이 자연계 지원자에게 미적분·기하나 과학탐구 응시 가산점을 주고 있어 지정 과목이 폐지됐다고 해서 유불리가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다. 국민대·동국대·세종대는 자연계열 지원자가 수학 선택과목으로 미적분이나 기하를 택할 경우 3~5%의 가산점을 반영한다. 성균관대 역시 사회과학계열, 의상학과, 경영학과, 글로벌경영학과, 글로벌경제학과 지원자에게 미적분 선택 시 최대 3%의 가산점을 준다. 과탐 응시자에 대한 가산점도 적지 않다. 경희대·고려대·숙명여대 등은 자연계열 지원자가 과탐을 선택하면 가산점을 부여한다. 서울대의 경우 과탐Ⅱ를 1과목 응시하면 3점, 2과목 응시하면 5점을 추가 반영하며, 과탐Ⅰ만 선택했을 때는 가산점이 없다. 인문계열에서 사탐 선택자에게 가산점을 주는 대학도 있다. 서울시립대는 인문계열 지원자가 사탐 2과목을 응시하면 3%의 가산점을 부여하고, 중앙대는 인문대와 사범대 지원자의 사탐 응시에 5%를 더해 반영한다. 이에 따라 입시 전문가들은 사탐런이 대세처럼 보이더라도 무작정 따라가는 것은 위험하다고 지적한다. 김병진 이투스 교육연구소장은 "많은 학생이 사·과탐 선택에 따른 성적 변화에만 초점을 두지만 핵심은 선택으로 인해 생긴 시간적 여유나 심리적 안정감을 다른 영역 학습에 활용하는 데 있다"며 "사탐 선택으로 줄어든 학습 시간을 국어·수학·영어 등 다른 영역의 성적 향상으로 연결할 수 있는지까지 함께 따져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 소장은 이어 "탐구 과목을 바꿨더라도 결국 같은 학습 시간을 들여야 한다면 입시 전체로 봤을 때 유리한 선택이라고 보기 어렵다"며 "단순히 유행을 좇기보다 자신의 학습 적합성과 대학별 반영 방식, 가산점 구조를 함께 고려해 전략적으로 판단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사탐 응시자가 늘고 이들의 성적이 상승하면서 인문계열 모집단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일부 응시자들은 자연계 모집단위로 눈을 돌릴 가능성이 있다"며 "올해 정시에서는 모집단위별 탐구 반영 방식과 지원 가능 집단의 변화를 함께 고려한 보다 정교한 합격선 예측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jane94@newspim.com 2026-03-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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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150달러까지 치솟을 것"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성한 콘텐츠로 원문은 3월 6일자 파이낸셜타임스(FT) 기사입니다.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사드 알카비 카타르 에너지장관은 6일(현지 시간) "전쟁이 중단되지 않으면 며칠 내에 걸프 지역 모든 산유국들이 불가항력을 선언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드 알카비 카타르 에너지장관. [사진=로이터 뉴스핌] 그는 이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 인터뷰에서 세계 최대 액화석유가스(LNG) 생산·수출 기지인 라스라판(Ras Laffan) 산업단지가 이란 공격으로 '불가항력'을 선언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히면서 "아직 불가항력을 선언하지 않은 국가들도 며칠 내로 그렇게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알카비 장관은 카타르 국영기업인 카타르에너지의 최고경영자(CEO)를 겸직하고 있다. 불가항력은 지진 등 자연재해나 전쟁 등의 이유로 계약 이행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선언하는 것이다. 책임이나 보상 등에서 면제받을 수 있다. 석유나 LNG 등의 계약에 필수적으로 포함되는 내용이다. 카타르는 미국, 호주 등과 함께 세계 3대 LNG 생산·수출국으로 꼽힌다. 현재 연 7700만톤 규모인 노스필드(North Field) 가스전의 생산능력을 오는 2027년까지 1억2600만톤으로 늘리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LNG 생산과 수출이 세계 1위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가스전의 첫 증산 물량은 올해 3분기에 시장에 나올 예정이었다.  알카비 장관은 "지금 벌어지고 있는 전쟁은 세계 경제를 무너뜨릴 수 있고, 며칠 내에 모든 걸프 지역 산유국들이 생산을 중단하게 되면 유가가 배럴 당 150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했다.  그는 현재 가동이 중단된 라스라판 LNG 시설에 대해 "지금 당장 전쟁이 끝난다해도 정상적인 사이클로 돌아가는 데 최소 몇 주에서 몇 달은 걸릴 것"이라고 했다.  유럽의 경우 카타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크지 않지만 아시아 구매자들이 시장에서 더 높은 가격으로 가스를 사들이게 되면 덩달아 상당한 고통을 겪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FT는 "알카비 장관과의 인터뷰 기사가 나간 뒤 브렌트유는 5.5% 올라 배럴당 90.13 달러를 기록했다"며 "이는 이란 전쟁이 터진 이후 최고 수준"이라고 했다.  알카비 장관은 "이번 전쟁이 몇 주만 더 지속된다면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이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했다.  모든 국가의 에너지 가격이 상승하고 일부 제품은 부족해질 것이며 원자재 공급이 끊기면서 공장들이 생산을 멈추는 악순환이 펼쳐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동 지역 국가 중 최대 미군 공군기지가 들어서 있는 카타르는 이란과도 전통적으로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 왔지만, 이번 전쟁의 포화를 벗어나지는 못했다.  라스라판 단지는 지난 2일 이란의 공격 드론의 공격을 받았고, 카타르 정부는 즉각 LNG 생산을 전면 중단했다. 이 단지는 전 세계 LNG 공급의 20%를 담당하는 대규모 시설이다.  알카비 장관은 "군으로부터 해상 시설에 대한 즉각적인 공격 위협이 있다는 통보를 받았고, 즉각 가동을 중단하고 24시간 안에 9000여명의 인력을 철수시켰다"고 했다.  그러면서 "전쟁이 완전히 끝나기 전까지 카타르의 생산은 재개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ihjang67@newspim.com   2026-03-07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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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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