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세종시 갑·을 선거구 대진표 확정...선거운동 본격 시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갑구에 6명, 을구에 4명 후보등록...평균 5대 1 경쟁률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4.15 총선이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27일 세종시 선관위에 후보 등록이 마감돼 대진표가 확정됐다. 갑구에는 6명, 을구에는 4명이 등록을 마쳐 평균 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28일 세종시 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갑구에는 윤형권 무소속 후보가 등록했으며, 을구에는 민주당의 강준현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지난 26일 8명이 등록한데 이어 이날 2명이 등록함으로써 모두 10명이 등록을 마쳤다. 

갑구에는 전날 등록한 민주당 홍성국(57), 통합당 김중로(69), 정의당 이혁재(47), 국가혁명배당금당 김영호(67.여)와 무소속 박상래(61) 후보에 이어 이날 윤형권(57) 무소속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세종시갑 선거구 등록한 홍성국 김중로 이혁재 김영호 박상래 윤형권 후보.[사진=선관위]

을구에는 전날 통합당 김병준(66), 민생당 정원희(64), 국가혁명배당금당 정태준(66) 후보가 등록을 마쳤고, 이날 강준현(55) 민주당 후보가 등록했다. 도담.어진동 시의원을 뽑는 보궐선거에는 전날 민주당 이순열(50.여) 후보와 통합당 김영래(34) 후보가 등록한 채 마감됐다.

대부분 전날 등록을 마친 세종시갑 선거구 후보들은 이날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민주당 홍성국 후보는 첫 번째 경제공약으로 세종시를 '우븐 시티(Woven City, 직조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미래경제를 선도하는 지속 가능한 자족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통합당 김중로 후보는 전날 등록을 마치고 총선 로고송 제작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의 이번 선거 로고송에는 청학동 국악자매의 '경사났네'를 개사해 넣는 등 국악, 가요, 가곡 등을 이용했다. 김 후보는 다양한 음악장르의 로고송을 만들어 청년과 여성들에게 어필하겠다는 전략이다.

이혁재 정의당 후보는 이날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조치원 충령탑에 헌화하고 참배하며 순국선열과 서해 수호 55용사의 넋을 기렸다. 이 후보는 "희생된 장병들의 숭고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국가 안보를 튼튼히 하고, 한반도의 평화통일이 조속히 이뤄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4.15총선 세종시을 선거구 등록한 강준현 김병준 정원희 정태준 후보[사진=선관위]

전날 등록을 하지 않았던 윤형권 후보는 이날 무소속으로 등록을 마치고 "세종시민의 추천을 받은 시민후보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정책대결을 벌여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윤 후보는 6년전 첫 시의원 선거때 캠프로 썼던 나성동 금강프라자 2층에 선거사무실을 차렸다.

세종시을 선거구에서도 후보들의 바쁜 일정이 이어졌다. 민주당 강준현 후보는 이날 서금택 세종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원식, 손현옥(여), 이재현, 임채성, 차성호 의원 등이 응원하는 가운데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등록을 했다. 강 후보는 세종시 조치원청사 부근에 새로 선거사무실을 마련했다.

김병준 통합당 후보는 이날 호수공원 바람의 언덕에 있는 '노무현 공원'을 방문해 "세종시는 한 정파가 독점할 수 있는 도시가 아니다. 정치인들이 세종을 한 정파의 도시인 것 마냥 여긴다면 세종의 미래가 없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캠프에서 소위 '반문 연합군단'이라는 이름으로 선대위를 꾸렸다.

시의원 보궐선거에 나선 후보들도 전날 후보등록을 마치고 이날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도담.어진동을 돌며 주민들과의 접촉을 늘려나가고 있다. 한편, 이번 선거의 선거인명부는 다음달 3일 확정되며 같은 달 10~11일에는 19개 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가 실시될 예정이다.

goonge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홍콩ELS 불완전판매 인정 안 해 [서울=뉴스핌] 정광연·박민경 기자 = 2조원 규모의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판매 과징금을 둘러싼 금융당국의 2차 제재심의위원회(제재심)를 앞두고, 민사소송에서는 은행 등 판매사가 잇따라 승소하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 특히 전체 투자자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재투자자'에 대해서도 은행 책임을 폭넓게 인정한 금융당국과 달리, 법원은 원금 손실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한 상태에서 투자가 이뤄졌다고 판단하면서 투자자 책임을 명확히 했다. 향후 과징금 부과를 둘러싼 법적 공방에서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8일 뉴스핌이 확보한 판결문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2민사부는 지난 16일 홍콩ELS 관련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인 투자자 A씨의 청구를 기각했다. 해당 소송은 투자자가 은행을 상대로 1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을 요구한 사건으로, 개인 소송으로는 청구 금액이 크고 금융당국이 불완전판매를 인정한 사안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아왔다.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2026.01.28 peterbreak22@newspim.com 원고 측은 ▲ 은행이 해당 상품의 원금손실 가능성을 충분히 설명하지 않았다는 점 ▲은행이 자율배상을 진행한 것은 법적 과실(불완전판매)을 인정한 것이라는 점 ▲금융상품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고 위험투자(원금손실)를 원치 않은 고객에서 은행이 고위험 상품을 권유했다는 점 등을 주장하며 은행측의 손실 배상을 요구했다. 법원은 해당 주장을 모두 기각했다. 재판부가 특히 주목한 부분은 투자자의 과거 투자 이력이다. 법원은 판결문에서 "원고는 이 사건 상품 가입 이전까지 12차례 ELS 상품에 가입했고, 주가연계펀드(ELF)에도 2차례 투자한 경험이 있다"며 "원금 손실 가능성을 알지 못했고 은행이 이를 충분히 설명하지 않았다는 주장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 같은 판단이 주목받는 이유는 홍콩ELS 가입자 대부분이 재투자자이기 때문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은행과 증권사를 통해 홍콩ELS에 투자한 전체 고객 중 최초 투자자는 8.6%에 불과하며, 나머지 90.8%는 과거 ELS 관련 상품에 투자한 경험이 있는 고객이다. 은행권은 그동안 ELS 상품의 구조상 과거 투자 경험이 있다면 원금 손실 가능성을 몰랐다는 주장은 성립하기 어렵다고 주장해 왔다. 주가 연계 구조를 이해하고 수익과 손실을 경험한 뒤 재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봐야 한다는 논리다.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2026.01.28 peterbreak22@newspim.com 반면 금융감독원은 과거 투자 경험이 있는 고객에게도 원금 손실의 30~65%를 자율배상하도록 하고, 투자 경험이 많을수록 2~10%포인트를 차감하는 방식을 적용했다. 은행권이 자율배상안에 강한 불만을 제기한 배경이다. 법원의 판단은 이번 판결에 그치지 않고 유사한 ELS 관련 분쟁에서도 나타난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17민사부는 지난해 9월 금융사와 투자자 간 부당이득금 반환 소송에서 "투자자가 여러 차례 ELS 상품에 가입했고, 스스로 하락 한계가격(낙인 배리어) 등을 언급한 점 등을 고려할 때 금융사가 투자자를 기망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투자자 패소 판결을 내렸다. 같은 해 11월 ELS 특정금전신탁 투자금 반환 소송에서도 재판부는 "원고가 2016년 이후 동일·유사한 구조와 위험 등급의 ELS 상품에 19차례 가입한 이력이 있다"며 청구를 기각한 바 있다. 오는 29일 열리는 2차 제재심을 앞두고 KB국민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농협은행 등 은행권은 2조원에 달하는 과징금 규모를 줄이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행법상 과징금은 최대 75%까지 감면이 가능하며, 은행들은 이미 1조3000억원 규모의 자율배상을 진행했다. 과징금이 확정될 경우 재무 건전성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은 만큼, 기대만큼 감면이 이뤄지지 않으면 행정소송 등 법적 대응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잇따른 법원 판결이 제재심은 물론, 이후 금융당국과 은행 간 법적 공방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이유다. 시중은행의 한 관계자는 "제재심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기는 어렵다"며 "법원 판결 역시 최종심은 아니기 때문에 참고 자료로 보고 있다. 과징금 감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eterbreak22@newspim.compmk1459@newspim.com 2026-01-28 11:18
사진
트럼프, 한국산 車 상호관세 다시 25%로 [인천=뉴스핌] 류기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국회의 입법 절차 지연을 이유로 자동차 등에 대한 관세를 15%에서 25%로 다시 인상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27일 오전 인천 중구 인천항에 수출용 자동차가 주차되어 있다. 2026.01.27 ryuchan0925@newspim.com   2026-01-27 13:1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