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가 콜센터와 해외접촉자를 중심으로 빠르게 늘고 있다.
서울시는 27일 오후 6시 기준 확진자가 38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시가 발표한 376명에서 13명 증가한 수치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시민들이 마스크 구매를 위해 줄을 서고 있다. 공적 마스크 판매처 중 하나인 농협은 "차질 없는 마스크 공급을 위해 관계 부처와 긴밀하게 공조해 안정적으로 물량을 확보하고, 확보된 물량이 신속하게 공급되도록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2020.03.03 pangbin@newspim.com |
구로구 콜센터 확진자와 해외 접촉 관련 확진자 숫자는 나란히 96명이다.
이밖에 구로구 만민중앙교회 관련 확진자가 이날 집계에서 최소 6명으로 파악돼 방역 당국이 예의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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