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경기 광명갑 국회의원 후보가 25일 오후 6시 철산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임혜자 전 예비후보를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위촉하고 4.15 총선 필승 의지를 함께 다졌다.
임 예비후보측에 따르면 이로써 더불어민주당 광명갑 임오경 후보 캠프는 임웅수 공동선대위원장에 임혜자 공동선대위원장까지 힘을 보태면서 선거운동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임오경 광명갑 제21대 국회의원 후보(가운데)가 25일 임혜자 전 예비후보(왼쪽에서 세 번째)를 공동 선대위원장에 위촉했다. [사진=임오경 후보 캠프] 2020.03.25 1141world@newspim.com |
임혜자 선대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모두 힘을 합해야 하고, 문재인 정부가 성공해야 하며 민주당이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선대위원장 수락 인사를 전했다.
임오경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의 승리와 문재인 정부의 승리를 위해 어려운 결단을 내려 정치인으로서의 신의를 보여주신 임혜자 선대위원장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금까지 100%의 에너지로 뛰었다면 앞으로는 200%의 힘을 다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유상기 초대 민선 광명시체육회장도 공동선대위원장에 위촉돼 임오경 캠프에 힘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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